아웃백 알바생이 알려주는 싸게먹는법 할인방법 꿀팁

아웃백 알바생이 알려주는 할인 방법 개꿀팁

 

아웃백을 할인받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거기서 내가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려고 한다.

 

1. 생일 쿠폰 이용하기 

 

이건 너무나도 잘 아는 방법이기 때문에 자세한 1년에 한 번은 반드시 사용하길 바란다.

예전에는 애피타이저 메뉴 만원 넘는 걸 주는 쿠폰이었는데 이제는 그냥 만원 할인으로 바뀌었다. 그래도 이게 어디냐 

중요한 거는 진짜 생일날 가야 하는 것이 아니라 생일을 내가 정할 수가 있다 아웃백은 이런 게 참 혜자스럽다.

 

 

2. 통신사 할인카드 이용하기

 

아웃백은 skt 그리고 kt 통신사 할인카드가 가능하다. 등급에 따라 다르지만 낮게는 5% 높게는 15%가 가능하다.

나는 skt vip라 15프로가 가능하다. 여기서 중요한 건 생일 쿠폰과 중복이 가능하기 때문에 생일 쿠폰 만원 할인받고 통신사 할인카드로 또 한 번 할인이 가능하다는 게 핵심이다.

 

3. 신용카드 청구할인

 

사실 이 세 번째가 가장 중요하다. 신용카드는 종류가 많아서 예전에 만든 카드는 30프로 할인카드들도 있었지만 지금은 신규 발급이 중단된 카드들이 대부분이라 30프로 할인도 쉽지가 않다.

하지만 신용카드 청구할인 같은 경우에는 통신사 할인카드와 중복이 되기 때문에 할인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것이다.

내가 이용 중인 청구할인카드는 우리 카드에서 나오는 카드의 정석 new 우리 카드이다 

아웃백할인카드 카드의정석 new우리카드

아웃백청구할인내용

우선 직전 실적 30만 원이라 큰 부담이 없고 청구할인 25% 할인에 최대 2만 5천 원까지라 청구할인카드 중에서는 할인율이 꽤 큰 편이다. 연말이나 특별한날 아웃백을 가기위해서 아웃백가지 전달 카드실적을 확인하자/

만약 현장 할인 카드이면 중복할인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통신사와 별개로 써야 하지만 청구할인카드만 통신사 카드와 중복할인이 가능하다.

 

4. 아웃백 카드 적립 2%

 

마지막으로 아웃백 가입을 하면 자동으로 멤버십도 생기는데 이게 2% 적립까지 해준다 적립금은 1년이 유효기간인 거 같으니 까먹지 말고 담에 잘 써먹자

이 모든 게 다 중복 가능이다.

 

5. 결론 그리고 할인금액과 아웃백 메뉴 추천

결론적으로 말하면 카드 할인만 15%에 25%를 추가 할인받으면 무식한 사람은 40% 할인이네? 생각할 수 있겠지만 수학적으로 계산하면 0.75*0.85 해서 0.6375가 나와 실제로는 36.25% 센트 할인이 가능한 거다 이해가 잘 안 되면 곱하기라 그런 거니 그러려니 생각해라 거기에 생일 쿠폰 1만 원과 적립금 2%까지 받았으니 꽤 쏠쏠 할인 방법 아니겠는가

 

메뉴추천

 

예를 들어보자 내가 아웃백에서 음식을 12만 원어치를 먹었다. 둘이서 12만 원이면 아주 풍족하게 먹을 수 있고 4명 이서도 가능한 금액이다. 내가 좋아하는 메뉴를 소개해 보면 그래도 패밀리 레스토랑인데 칼질 정도는 해줘야 하지 않겠냐

스테이크부터 하나 시키자. 블랙라벨 스테이크(냉장육, 이거 아닌 거는 냉동이다) 중에서 달링 포인트 스트립이 이란 메뉴가 있다. 등심부위라 부드러우면서도 씹는 맛이 좋아 선호하는데 그램수를 고를 수가 있다. 210g에 42000원 420g에 67000원이다. 그램수는 두배지만 가격은 약 1.5배 정도라 아주 괜찮은 편이다.  420g 은 런치세트로는 불가능 하지만 여럿이서 먹을 때는 오히려 런치보다 더 합리적이니 꼭 명심하도록 해라.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사이드 선택이 불가능하다고 하는데 그래도 말하면 보통은 변경해주더라 부끄러워하지 말고 꼭 얘기해봐라 거기에 수프 또는 샐러드 중 3개를 준다.

단백질을 시켰으니 탄수화물도 먹어야지 여기에 파스타를 먹고 싶으면 국민 파스타인 투움바 파스타 런치로 26900원을 시키고 나는 해산물도 좋아하니 새우튀김 있으면 좋을 거 같아 애피타이저 골드 코코넛 쉬림프 19900 마지막으로 국민 감자튀김인 오지치즈 후라이즈(M)도 먹어주자 9900원 

이렇게 시키면 스테이크에 수프 또는 하우스 샐러드를 3개 선택 가능하니 취향껏 골라주고 런치메뉴 하나에 음료와 수프가 제공되니 습 샐러드 4개와 음료 1개가 나온다. 그리고 음료를 추가하든 샐러드에 치킨 핑거 몇 개 올리든 알아서 선택하고 이렇게 먹는다고 가정하면 123700원이 나온다. 이 정도만 시켜도 빵까지 먹으니 보통사람들은 배 터진다.

여기서 첫 번째 생일 쿠폰 만원 할인받으면 113700원 그다음 통신사 할인카드 15% 할인받으면 96645원 그리고 청구할인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결제 당시에는 96645원이 결제되지만 나중에 청구서 받아보면 25%가 할인돼서 72484원이 나올 것이다.

그러면 4명이서 먹었으니 한 사람당 18121원이 나온다.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까지 먹고 1인당 18000원이면 아주 좋은 가격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신용카드를 사용한 본인이 더 이득 보고 싶으면 다른 친구들한테는 96645원을 4로 나눠서 24161원을 더치페이해라 3명에게 받으면 72483원이다. 그러면 당신은 아웃백에서 배 터지게 먹고 생일 쿠폰에 통신사 할인에 싸게 잘 먹은 척을 하며 생색내면서 사실은 1원 내고 먹은 게 된다. 

 

이상 15년 전에 아르바이트했던 전직 아르바이트생이 쓴 글이다 사실 현직 알바가 아니기 때문에 더 좋은 방법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현직알바생이 보고 더 좋은 방법 알면 나 좀 알려줘라 고맙다 패밀리 레스토랑 중에 유일하게 성장하고 있는 아웃백 계속 파이팅.